"희안하다 vs 희한하다" 맞춤법 올바르게 쓰기
글자는 달라도 발음이 똑같아 더 헷갈리는데요.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드물 희에 드물 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희한-하다 (稀罕--) 「형용사」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안하다라는 말은 없는 것이죠!
희안하다는 틀린 표기입니다.
국어사전이 아닌 백과사전에 찾아보니, "희안"이 있기는 해요.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의미가 아닌 사람입니다.
희안(姬安, ? ~ 기원전 24년) : 전한 말기의 제후로, 주나라 왕실의 후손이다.
여기서 "희안하다 vs 희한하다" 맞춤법 문제!
희안 희한
희안한 희한한
틀리신 분 없죠? 정답은 "희한하다"입니다.
우리 이제 "희한하다."의 의미 틀리지 않게 올바르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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