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침데기 새침떼기 올바른 맞춤법은?

새침데기 새침떼기 세침데기 세침떼기 올바른 맞춤법은?

 

알쏭달쏭 헷갈리는 표현 "새침데기 새침떼기 세침데기 세침떼기 구분 / 새침떼기 새침데기 세침데기 세침떼기 차이"

오늘 딱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새침데기 뜻

 

 

'새침'과 '세침'은 모두 사전에 등재된 말인데요.

 맥락에 따라 '새침'과  '세침'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생된 우리의 궁금증까지 모두 아래에서 해결해볼게요!

 

그렇다면 '새침'은 언제 사용할까요?

'새침'은 명사로,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세침'은 언제 사용할까요?

세침 (細針) 한자어 풀이 그대로, 가늘 세 + 바늘 침
가는 바늘이라는 의미 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새침데기'는 언제 사용할까요?

새침데기[새침떼기]

'새침'에 그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그런 성질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데기'가 붙어 '새침데기'로 씁니다.
즉, 새침한 성격을 지닌 사람!

 

새침떼기로 발음이 되고,

시치미 떼다라는 말도 있어서 더욱 헷갈리지만

'새침데기'가 옳은 표현입니다.

 

 

이제는 안헷갈리는 맞춤법 문제!

1. 저 아가씨는 새침데기 새침떼기야!

2. 새침데기 새침떼기라 대답도 잘 안하네?

 

정답 풀이

위의 문제를 풀기 전 그냥 스크롤을 내리셨다면?

아래 사전의 정의를 한 번 다시 살펴보시고,

정답 확인 전에 문제를 꼭 풀어보세요!

 

출처: 다음 국어사전

새침스럽다, 새침을 떼다, 새침데기, 새침하다

 

1. 새침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 이르는 의미이므로 '새침데기'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2. 새침한 성격의 소유자를 일컫는 말이므로 '새침데기'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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